해외여행/2013.04 태국

태국 여행 준비 1 - 환전

유유자적 여행 2016. 6. 12. 16:07

아앜...

머리가 아픕니다.

여행만 뿅하고 가서 놀고 뿅하고 집에 왔으면 좋겠는데 처음가는 해외여행 저 혼자 준비하자니 머리만 아픕니다. ㅠ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이것 저것 검색을 토대로 우선 환전부터 하기로 하였습니다.

태국 화폐는 바트입니다.

환율 우대 등 몰랐기에 그 때 대구은행만 이용했던 터라 집 근처 대구은행에 가서 환전하였습니다.

당연히 유리하게 환전하기 못했습니다.

 

제 기억상으로 그 때 당시 150만원 환전했었는데 여행 일정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이 환전했었습니다.

거의 반쯤은 쓰고 반쯤은 남겨 왔는데 남겨온 돈은 국민은행에서 재환전을 했습니다.

(왜 대구은행이 아니라 국민은행인지 기억이 안 남... 왜 그랬지?!)

그 때 은행 직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환전 후 재환전시 같은 은행 같은 지점에서 하면 좀 더 유리하게 해 줄 수 있다구요!

그 후 해외여행시 환전은 같은 곳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지는 외국 돈...

돈은 돈인지 어떻게 보면 그냥 종이일 뿐인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했구요!

앞 면, 뒷 면 한국과 다른 문양 등이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