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3.04 태국

태국으로 가는 길

유유자적 여행 2016. 8. 17. 01:34

지방에 사는 저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35,800원 / 2013년 4월 기준)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우등석이라 편안하게 갔습니다.

너무 편안해서 꾸벅꾸벅 졸면서 갔네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였던지라 모든게 신기했었습니다.

타고 온 버스 사진도 찍고 캐리어도 챙기고 인천국제공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오자마자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윗 층에 올라가서 밑에 전경 사진도 찍고...

 

 

공항 안에 한국 건물 양식도 있기에 신기해서 한 컷 한 컷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티웨이 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기내식이 한 번 나오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오래 되어서 가격은 생각나진 않지만 비싸게 항공권을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ㅜ

이 때 성수기여서 항공권이 가격이 올랐는데 그 때가 아마 송크란 축제기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입국카드를 작성하고(여분 볼펜 가져가면 편해요!) 시간이 흘러 방콕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입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다 차례가 되어 심사 받고 무사히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많아 입국 심사는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처음 해외여행인데다가 영어를 못했던지라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입국 심사관은 직업이 직업인지라 엄청 무뚝뚝해서 더 거부감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