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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04 태국

시티로 가는 길

치앙마이에 도착한 저는 숙소를 잡기 위해 시티로 가야 했습니다.

시타로 가는 방법은 택시와 썽태우가 있는데 택시는 비싸기도 하고 바가지도 있고 해서 썽태우를 타기로 결심했습니다.

썽태우는 태국에서 버스와 같은 역활을 하는데 지나가는 차를 손을 뻗어 흔들어 세운 후 운전자에게 목적지를 말한 후 세워주면 금액을 지불하고 내리면 됩니다.

 

썽태우를 잡고 탑승한 후 시티로 가던 중 오토바이가 무척 많았습니다.

순간 중국인 줄...

 

공항 쪽은 도로가 조금 한산하더니 시티로 가면 갈 수록 차량이랑 오토바이가 많아졌습니다.

태국을 돌아다니다보면 태국 국왕 사진을 꽤 볼수 있는데요!

태국 국왕 사진에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하시지 마시길...

촘 맞습니다... -_-;; (어떤 한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문화를 잘 몰라서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하네요!)

또 어떤 한 외국인 관광객이 깜깜한 비행기 안에서 책을 보기 위해 개인등을 켰었는데 뒤에 있던 여자 손님이 잠을 잘 수 없어 개인등을 꺼달라고 요청했으나 외국인 관광객이 거절 했고 태국 도착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여자 손님이 태국 공주였고 태국 공주의 요청을 거절하여 감옥에 갔다는....

 

또 어떤 외국인은 태국 국왕사진을 구겨서 쓰레기 통에 버렸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기도 했습니다.

 

화려하고 신기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사원이였던 거 같은데 태국 사원은 대체로 크고 화려합니다.

 

건물 양식이 특이해서 한 컷 찍었구요!

 

장식이 특이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아.. 맞다!

태국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툭툭이입니다.

저는 썽태우가 더 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툭툭이는 평소에는 타지 않았구요!

태국 여행 마지막 때 경험삼아 한번 탔었습니다!

창문이 특이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치앙마이에는 저 성벽을 기준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뉩니다.

구시가지는 계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오래되고 낡지만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어 있구요!

신시가지는 구시가지보다는 건물이 낡지 않았습니다.

태국에 도로는 대체적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혼잡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버튼을 누른 후 일정 시간 뒤에 신호가 바뀌는데 횡단보도도 별로 없는데다가 신호 체계도 좋지 않아 처음에 길을 건널 때 목숨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맨 처음에는 무서워서 횡단보도 신호가 파란불임에도 불구하고 뛰었었습니다.

그 후 현지인이 도로를 건널 때 유심히 지켜보고는 나중에는 도로를 건널 때 뛰지 않고 손을 차를 향해 뻗어 차를 세우며 모세가 바다를 가르 듯 길을 건너 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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