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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3.04 태국

다렛하우스 넷째 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인터넷 맛집 검색 당시 나왔던 다렛하우스로 향하였습니다. 숙소와 식당 겸용으로 하고 있어 숙소 머무르셨던 분들이 아침 식사로 애용하면서 글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식당을 찾아가 자리를 앉으니 종업원이 메뉴판을 주었습니다. 주문한 바나나 쉐이크가 먼저 나온 후... 곧이어 치킨에그덮밥도 나왔습니다. 총 85바트로 저렴하게 식사를 한 것은 좋았으나 맛은 보통이였습니다. 근처에 계시다 간단히 식사하시기 위해 들리시거나 이 곳 숙소에 계셔서 먼 곳에 가기 귀찮은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으나 태국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그랬습니다. 더보기
파파야쉐이크와 팟타이 (타파게이트와 와로롯시장 사이) 고산족 트레킹 후 바나나로띠를 먹은 다음 저녁 식사할 곳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타파게이트와 와로롯시장 사이에 있던 식당으로 식사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음식점보다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빈 자리를 찾아 앉으니 종업원이 메뉴판을 주었습니다. 파파야쉐이크와... (음식점을 갈 때는 물 대신 과일쉐이크를 주로 시켰는데 태국을 오기 전 인터넷으로 태국은 과일 쉐이크 맛이 틀리다하여, 한국에서 못 먹을 생각에 더 시켰던 것 같습니다.) 팟타이를 시켜 먹었습니다. 가격은 다 합하여 70바트이고, 맛있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현지인들이 많아 호기심이 들어 들어왔더니, 어느 순간부터 외국 관광객들도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텔레비전이 켜져 있었습니다... 더보기
바나나로띠 이 때까지 시간 순으로 여행 기록을 남겼다면 지금부터 태국여행란은 음식 -> 마사지 -> 관광 -> 투어 순으로 쓰겠습니다. 이유는 투어에 대해 쓸지 말지 아직 고민이 끝나지 않아서 입니다. ㅠ 이번 글은 초딩입맛을 가진 분에게 추천드리는 바나나로띠입니다. 치앙마이 안에서 두 곳을 방문 하였는데요! 맨 처음에는 경험 삼아 먹어 본다는 느낌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2일 동안 세 번을 먹었습니다. 두 곳 중 한 곳은 위치가 좋아서 인지 관광객이 많은 곳이였고 나머지(위의 사진) 현지인들이 많은 곳이였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곳은 친절했고 왔는 순서 순으로 주었다면, 현지인이 많은 이 곳은 왔는 순서보다는 현지인 먼저 음식을 내 주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기분이 확 상했고 기분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 음식도.. 더보기
치앙마이에서의 아침 식사 MICKEY Cafe 내일 일정에 트레킹이 있었는데 점심을 먹기 전까지 트레킹 중 배고품을 느끼고 싶지 않아 아침 식사를 할 예정이였습니다. 태국 음식점은 대체로 물을 주지 않기에 생수를 항상 사 놓아야 합니다. 주변에 세븐일레븐이 많으므로 생수를 구입하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야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편의점이 보여 6바트를 내고 생수를 구입하였습니다. 생수를 구입한 후 숙소에 돌아와 급히 씻고(늦은 시간에 공용화장실이라 눈치가... ㅜ) 잠들었습니다. 제가 머물던 숙소는 아침 식사를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 식당을 찾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그나마 거리가 가깝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택한 곳인 바로 MICKEY였습니다.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이 많았고 현지 음식이라긴 보다 퓨전 음식점 같았습니다. 게.. 더보기
치앙마이 야식 시장 구경 후 숙소에 들어가니 일본인 1분과 언니들 2명이 저녁을 먹었는지 묻더군요! 시장 구경하면서 이것 저것 먹었더니 배가 안 고파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던 터라 '안 먹었다'고 하니 다 함께 야식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이 곳은 야시장은 아닌데 여러 태국 음식들이 노섬 형태로 팔고 있었으며, 바로 그 근천에는 자리에 앉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음식을 3개(쏨땀, 팟타이, 족발 덮밥 / 30바트(4명이 나눠서 계산)) 정도 시켜서 자리에 앉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해서 그런지 외국인은 거의 없었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테이블이 꽉 찼으며 거의 다 현지인들이였습니다. 물도 가져와서 먹으면 되지만 생수가 아닌 물은 먹고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 더보기
와로롯 시장 숙소에 짐을 내려 놓고 와로롯 시장에 향했습니다. 원래는 썬데이마켓이랑 나이트비자에 가고 싶었으나 밤에 시장에서 숙소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겁이 나고 제 여행 일정에 일요일은 없었기 때문에 와로롯 시장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장까지 가는 길에 바로 가지 못하고 헤매다 보니 본의 아니게 도시 구경도 했네요! 치앙마이는 란나 왕국 시대 수도여서 그런지 사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원 공사하는게 신기해서 찍었던 듯... ㅎ 길거리를 걷다보면 개, 고양이, 닭 등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 한국의 길거리 동물들은 사람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만 보다가 반대로 이 곳에서는 그 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귀찮아 하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이 곳 지도 보는 법은 익숙해지면 길 찾기가 .. 더보기
60 BLUE 게스트하우스 태국 여행 전 봐 두었던 숙소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60 BLUE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신시가지 쪽에 있는 이 곳은 신시가지 안에서도 구석 측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곳을 향해 가고 있을 때 '길을 잘못 가고 있는게 아닌가'라고 불안할 때쯤 보였던 숙소라 너무 기뼜습니다! (밤일 때 구석이고 가로등도 없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일찍일찍 다니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관과 건물 입구 사이에 있던 정원입니다. 이 곳은 트윈룸, 싱글룸, 게스트룸이 있으며, 아담한 건물이라 전체적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니 이 곳을 꼭 머물고 싶으신 분은 예약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예약을 따로 안 했지만 대충 눈치를 보아하니 주인장 이메일로 예약을 주고 받는 듯 하였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싱글룸에.. 더보기
시티로 가는 길 치앙마이에 도착한 저는 숙소를 잡기 위해 시티로 가야 했습니다. 시타로 가는 방법은 택시와 썽태우가 있는데 택시는 비싸기도 하고 바가지도 있고 해서 썽태우를 타기로 결심했습니다. 썽태우는 태국에서 버스와 같은 역활을 하는데 지나가는 차를 손을 뻗어 흔들어 세운 후 운전자에게 목적지를 말한 후 세워주면 금액을 지불하고 내리면 됩니다. 썽태우를 잡고 탑승한 후 시티로 가던 중 오토바이가 무척 많았습니다. 순간 중국인 줄... 공항 쪽은 도로가 조금 한산하더니 시티로 가면 갈 수록 차량이랑 오토바이가 많아졌습니다. 태국을 돌아다니다보면 태국 국왕 사진을 꽤 볼수 있는데요! 태국 국왕 사진에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하시지 마시길... 촘 맞습니다... -_-;; (어떤 한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문화를 잘 몰라서 .. 더보기
치앙마이로 가는 길 구매한 영수증을 이용해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구매에서 티켓팅까지 한참 걸림,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는데 못 알아먹음 ㅠㅠ) (태국내 국적기는 타이항공이며 저가항공은 녹에어, 에어아시아가 있습니다. 치앙마이를 가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 저가항공인 녹에어와 에어아시아(두 곳 수화물 7KG 이내)를 이용할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녹에어와 에어아시아를 타고 치앙마이로 가기 위해서는 돈무앙공항으로 가야 했었는데 수완나품 공항에 있던 저는 시간 절약 및 편안함을 위해 비싸더라고 타이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입국심사였던가;; 아니면 차잉마이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러 가는 중 수화물검사대에서였던가;;; 붙여준 저 스티커... 혹시 몰라서 치앙마이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떼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수완나품 공항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먼저 달려간 곳은 AIS, '로밍보다 현지 유심칩이 더 저렴하다.'는 말을 듣고 로밍을 하지 않았기에 현지 유심을 구하고자 태국 SK급 통신사인 AIS로 달려갔습니다. 통화와 인터넷이 가능한 상품을 이용하고 싶었으나 AIS에서는 상품이 없어서 AIS 직원이 dtac로 갈 것을 권했습니다. (영어가 짧아 정확하게 저 뜻인지 아닌지 모르겠ㅇ... ㄷㄷ ㅠ) dtac로 달려가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결제하니 제 휴대폰을 받아 직접 유심칩을 끼워 주었습니다. 그 후 휴대폰과 설명서를 함께 돌려받았는데 설명서에 어떻게 하면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내용이 기재되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요금제를 선택했는지 기억은 나진 않지만 5일 동안 통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