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5.05 스위스

제네바에서 인터라켄 숙소로 가는 길

유유자적 여행 2015. 11. 7. 18:06

제네바 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 후 (질문도 없이 도장만 찍어줌) 짐을 찾는 곳을 지나 스위스 국철을 타러 가는 방향으로 걸어 나와 왼쪽 편에 있는 환전소를 찾아가 유로에서 프랑으로 환전했습니다.

환전 시 여권과 유로를 주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서류 작성을 하면 프랑으로 환전을 해 주는데 이 때 South Korea라고 분명히 말해야지 Korea만 말했다가는 직원에게서 North Korea냐고 반문 당합니다. ㄷㄷ

원래 한국에서 원화를 스위스 돈인 프랑으로 바꾸고 싶었으나 제가 갔던 은행에서는 프랑을 취급하지 않았기에 원화를 유로로 환전했으며, 스위스 내에서 유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스위스에만 머물 예정이였던 터라 프랑으로 환전하였습니다.

 

환전 후 스위스패스를 구입하기 위해 스위스 국철을 타러 가는 방향으로 쭉 가서 오른쪽 편에 sbb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대기 인원이 있었던 터라 번호표를 뽑고 차례를 기달려 순서가 오자 직원에게 가니 직원이 불어, 영어 다 합니다.

전 영어도 힘든데 대단합니다 ㅠ

2015.05.01 기준 스위스패스 연속 4일권 251프랑을 사기 위해 여권을 내밀고 신청하니 바로 나옵니다.

스위스패스 연속 4일권은 4일동안 스위스 국철을 내맘대로 탈 수 있습니다.

 

스위스패스를 들고 예약한 숙소로 가기 위해 인터라켄으로 향합니다.

스위스국철을 이용하실 떄 sbb mobile이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유용하니 데이터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은 꼭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출발, 도착지 입력 후 검색하면 몇 씨 출발하는 몇 번 열차를 몇 번 플랫폼에 탈 수 있고 사람들이 얼마나 붐비는지, 언제 도착하고 갈아 탈 때는 어느 지역에서 몇 번 플랫폼에서 몇 번 열차를 타야하는지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첫 스위스 여행 때 비가 오니 슬펐습니다. ㅠ

제네바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에 스위스 국철을 타면서 광활한 초원에 소가 풀을 먹는 광경을 생각하고 기대하며 창 밖을 봤으나 모든 스위스 지역이 그런 것은 아니고 도시를 벗어나 시골 쪽으로 가야 그나마 기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라켄에 도착하니 비가 거의 그쳐가고 있었습니다.

도시 지역에서 스위스 특유 건물만 보다가 인터라켄에 오니 너무 이쁘더군요 ㅠ

 

눈으로 보는 풍경이 정말이지 더 이뻤습니다.

풍경을 눈으로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비를 맞아 추웠기에 구글 지도 켜서 주머니에 넣고 숙소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구글 지도 검색 후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면 방향 전환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줌, 그러나 그 좁다던 인터라켄 안에서 길을 잃어 한 곳을 빙글빙글 돌고 있는 놀라운 내 자신을 발견함. -_-)

 

숙소로 향해 가는 길에 COOP이라는 마켓에 가서 애비앙도 사고... (3병 3.45프랑)

 

공원을 지나 한국의 대명리조트라고 불리는 백패커스 빌라 소네호프라는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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